권성동 "MB 석방, 늦었지만 다행..극한대결 지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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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임시 석방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환영 입장을 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집행정지가 결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질병에 시달리는 고령의 전직 대통령이 수감돼있다는 것은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라며 "이번 법원의 형집행정지 결정은 국민통합을 위한 결단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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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임시 석방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환영 입장을 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집행정지가 결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질병에 시달리는 고령의 전직 대통령이 수감돼있다는 것은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라며 "이번 법원의 형집행정지 결정은 국민통합을 위한 결단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정치권도 진영논리에 따르는 극한대결은 지양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쾌유와 평안을 빈다"고 했다.
수원지검에 따르면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걸쳐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형집행정지 여부를 심사한 뒤 3개월에 한해 허가 결정을 내렸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 비자금 의혹 사건'으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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