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호서 윈드서핑 중 실종됐던 50대 2시간 30분만에 구조(종합)

김솔 2022. 6. 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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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호수 화성호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다가 실종됐던 서핑객이 2시간 30여분만에 구조됐다.

28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화성호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드론과 보트 등 장비 7대와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던 중 이날 오후 5시께 25분께 수상에서 A씨를 발견,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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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호수 화성호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다가 실종됐던 서핑객이 2시간 30여분만에 구조됐다.

화성호 서핑객 사망사고 수색 현장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화성호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의 일행은 윈드서핑 중이던 A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드론과 보트 등 장비 7대와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던 중 이날 오후 5시께 25분께 수상에서 A씨를 발견,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당시 강한 바람이 불어 A씨가 거세진 물살에 떠밀려 갔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한편,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는 현재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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