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맨시티 레전드' 페르난지뉴가 만든 헌신과 역사

김한림 기자, 장하준 기자 2022. 6. 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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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레전드가 브라질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약 9년간 맨시티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라질 국적 미드필더 페르난지뉴가 친정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로 돌아갔다.

한편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17년 전 페르난지뉴의 프로 데뷔팀이며, 한때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었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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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를 떠난 페르난지뉴

[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레전드가 브라질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약 9년간 맨시티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라질 국적 미드필더 페르난지뉴가 친정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로 돌아갔다.

브라질 1부리그 소속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28일(한국시간) 페르난지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이며, 페르난지뉴는 등번호 5번을 배정받았다.

페르난지뉴는 2013년 우크라이나 샤흐타르에서 4,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에 입단했다. 그리고 팀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거듭나며 맨시티의 공격진이 편안한 공격을 펼칠 수 있도록 팀이 궂은일을 도맡았다.

또한 시간이 흐르며 패스, 탈압박 등 다양한 요소를 발전시킨 페르난지뉴는 가끔 강력한 중거리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종료 후 페르난지뉴는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끝으로 아름다운 작별을 고했다.

한편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17년 전 페르난지뉴의 프로 데뷔팀이며, 한때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었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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