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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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도 등 3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오늘(28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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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도 등 3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오늘(28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불 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해당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은 긴급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산사태 징후가 포착되면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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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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