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간과 함께 스마트공장 전문인재 키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스마트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스마트 인재 양성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경상남도는 도내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지적에 따라 기업의 인력난과 일자리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도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과기원과 AI인재 양성도
경상남도는 스마트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스마트 인재 양성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경상남도는 도내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지적에 따라 기업의 인력난과 일자리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도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핵심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비트교육센터가 참여해 12월까지 6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도는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산업현장 인공지능(AI) 인재 양성도 진행 중이다. 양측은 협력해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 과정을 개설했다.
이 교육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 제조업 육성 및 제조업 생산라인에 필요한 맞춤형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AI 활용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도는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친 결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문인력 4814명(신규 인력 1865명, 재직자 2758명)을 양성했다. 올해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1340명(신규 인력 480명, 재직자 860명)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류해석 경상남도 산업혁신과장은 “우리나라 대표 정보통신기술 교육기관인 비트교육센터가 경남과 함께 인재 양성에 나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남의 특색 있는 정보통신기술과 제조 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말이 안 되는 걸 해냈다"…TSMC 잡을 '이재용의 신무기'
- "1000만원으로 한 달 30만원 용돈벌이"…2030 몰린다
- "한동훈이 마신다" 빙그레 종토방 발칵…'팬덤' 테마주가 뜬다
- '한 근 2만원' 너무 비싼 삼겹살…드디어 할인가격에 풀린다 [오정민의 유통한입]
- '구할 수도 없어요'…이재용 딸 입은 베르사체 원피스 가격은?
- '태국재벌♥' 신주아, "태국 집에 화장실만 7개" 사모님 라이프('대한외국인')
- [종합] 김지민, '♥김준호' 이혼 언급…"생각 안 하려고 노력했다" ('스캉스')
- 남편 손길만 스쳐도 경악…4년 섹스리스 부부 문제점은?
- 리디아 고, 현대가 며느리 된다…정태영 부회장 아들과 결혼
- "잘 해 봤자 본전"…김윤진, 맨손으로 '종이의 집' 잡은 이유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