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연재 '임산물 가족이야기' 첫 주자, 산딸기

김소영 2022. 6. 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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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8일 계절별 대표 임산물의 효능ㆍ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는 '임산물 가족이야기'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연재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철 첫번째 주자는 산딸기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딸기는 일반 딸기와 달리 재배하는 임가가 많지 않고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1년에 열흘 정도만 출하돼 귀한 대접을 받는다.

동의보감에선 기운을 보충해 무거운 몸을 가볍게 해줘 피로를 풀어준다고 나와 있다는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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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산림청은 28일 계절별 대표 임산물의 효능ㆍ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는 ‘임산물 가족이야기’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연재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철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여름철 첫번째 주자는 산딸기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딸기는 일반 딸기와 달리 재배하는 임가가 많지 않고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1년에 열흘 정도만 출하돼 귀한 대접을 받는다.

건강기능성도 탁월하다. 암 예방과 눈ㆍ혈관 건강에 좋고 체중을 감량하며 신장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동의보감에선 기운을 보충해 무거운 몸을 가볍게 해줘 피로를 풀어준다고 나와 있다는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

산딸기는 수분이 많아 쉽게 물러지므로 구입 후 바로 먹는 게 좋다. 잼으로 만들거나 냉동 보관하면 연중 맛볼 수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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