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낮은 구름' 김해공항 항공기 128편 무더기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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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산 김해공항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김해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운항편수 162편 중 128편이 결항됐다.
이날 오전 7시20분 김해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에어부산 BX8107편을 시작으로, 마지막 항공편인 오후 10시20분 제주행 에어부산 BX8198편이 결항 처리됐다.
공항에 구름이 낮게 끼어 시야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항공기 이착륙이 불가해 무더기 결항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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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산 김해공항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김해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운항편수 162편 중 128편이 결항됐다.
결항된 항공기는 국내선 126편, 국제선 2편이다.
이날 오전 7시20분 김해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에어부산 BX8107편을 시작으로, 마지막 항공편인 오후 10시20분 제주행 에어부산 BX8198편이 결항 처리됐다.
공항에 구름이 낮게 끼어 시야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항공기 이착륙이 불가해 무더기 결항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내일 항공편은 일단 정상 운항될 예정이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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