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매출 온-오프라인 나란히 성장.. 5월 전체매출 1년새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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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오프라인 부문(9.3%)과 온라인 부문(11.0%)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10.1% 상승했다.
오프라인은 거리두기 해제 등 야외활동 증가로 가전·문화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온라인도 실외활동과 모임 증가로 화장품, 식품, 서비스(공연·레저 상품 예약) 등 전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11.0% 증가했으며, 전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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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오프라인 부문(9.3%)과 온라인 부문(11.0%)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10.1% 상승했다. 오프라인은 거리두기 해제 등 야외활동 증가로 가전·문화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온라인도 실외활동과 모임 증가로 화장품, 식품, 서비스(공연·레저 상품 예약) 등 전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이 오프라인 중 백화점(19.9%)·편의점(12.5%) 매출은 증가하고, 대형마트(-3.0%)·기업형슈퍼마켓(SSM)(-2.8%)의 매출은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은 9.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형마트는 전년도 코로나 기저효과에 따른 PC, TV, 홈인테리어 제품 등의 판매 부진으로 전체 매출은 3.0% 감소했다. 백화점은 거리두기 해제로 내점객수가 크게 증가(구매건수 11.4%)하며, 잡화(21.9%) 및 패션(아동·스포츠 30%, 여성캐주얼 25.3%, 남성의류 24.5%) 등 전 품목 판매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은 19.9% 증가했다. 편의점은 정상 등교·근무 영향 등으로 이용객수가 늘며, 식품류(가공 14.8%, 즉석 12.2%) 등 대부분 품목 판매 호조로 전체 매출이 12.5% 증가했다. 준대규모점포(SSM)는 가공식품(1.7%)을 제외한 농·수축산(-5.6%), 일상용품(-5.1%) 등 대부분 품목의 판매 부진으로 전체 매출은 2.8% 감소했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오프라인 51.8%, 온라인 48.2%로 유사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11.0% 증가했으며, 전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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