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노룩' 귀국길 사과 "많이 기다렸죠?"

서지현 기자 2022. 6. 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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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이른바 '노룩' 귀국길을 사과했다.

28일 뷔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기자님들 아미들(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 바로 차로 슥 타서 죄송해요"라고 적었다.

현장에는 뷔를 비롯해 박보검, 리사를 취재하기 위한 기자들과 팬들이 다수 응집해 있었다.

반면 뷔는 별다른 인사 없이 입구장에서 나와 곧바로 차량에 탑승했고, 이후 팬 커뮤니티를 통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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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귀국 사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이른바 '노룩' 귀국길을 사과했다.

28일 뷔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기자님들 아미들(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 바로 차로 슥 타서 죄송해요"라고 적었다.

이날 뷔는 "많이 기다렸지요? 선물 가져왔습니다"라고 사과하며 별이 수놓아진 밤하늘 사진을 덧붙였다.

앞서 뷔는 배우 박보검, 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패션 브랜드 C사의 패션쇼 일정에 참석했다.

이어 이날 오전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당초 공지된 시각보다 늦은 정오께 도착했다.

현장에는 뷔를 비롯해 박보검, 리사를 취재하기 위한 기자들과 팬들이 다수 응집해 있었다. 모습을 드러낸 박보검, 리사는 차량에 탑승 전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반면 뷔는 별다른 인사 없이 입구장에서 나와 곧바로 차량에 탑승했고, 이후 팬 커뮤니티를 통해 사과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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