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6억달러 글로벌 소셜본드 발행

이병철 2022. 6. 28.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미화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일의 농업정책 금융기관의 중요성을 홍보한 점이 해외투자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이번 발행은 ESG 채권 중 소셜본드로 조달된 자금은 사회취약계층과 농업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한 사회적 프로젝트로만 사용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미화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채권은 3년 6개월, 5년 각각 3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됐으며 미국 3년물 국채금리에 90bp(1bp=0.01%포인트), 5년물 국채금리에 110bp를 가산한 수준인 4.074%(3.5년), 4.318%(5년)로 금리가 확정됐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일의 농업정책 금융기관의 중요성을 홍보한 점이 해외투자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이번 발행은 ESG 채권 중 소셜본드로 조달된 자금은 사회취약계층과 농업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한 사회적 프로젝트로만 사용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