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료 '반값 할인'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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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 50% 할인이 연말까지 연장된다.
보험업계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기존 실손보험(1~3세대)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경우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를 50% 할인(1년간)해주는 계약전환 특별할인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했다.
1세대의 경우 자기부담이 0%, 2세대는 10~20%, 3세대는 20~30%, 4세대는 급여 20%, 비급여 30%이며 의료기관 이용에 따라 보험료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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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손보 10개사의 실손보험 가입건수를 살펴보면 1세대 실손 739만건(25.6%), 2세대 실손 1306만건(45.3%), 3세대 실손 747만건(25.9%), 4세대 90만건(3.1%)으로 총 2883만건이었다. 여기에 생명보험사의 실손건수를 더하면 3977만건이다.
4세대 실손 중 신규가입은 69만건, 1~3세대에서 전환건수는 21만건이었다.
실손보험은 세대별로 자기부담금이 다르다. 1세대의 경우 자기부담이 0%, 2세대는 10~20%, 3세대는 20~30%, 4세대는 급여 20%, 비급여 30%이며 의료기관 이용에 따라 보험료가 올라간다.
보험업계는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가 2조8600억원 수준으로 전년 2조5000억원 대비 적자폭이 3600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품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1세대 127.6%, 2세대 109.4%, 3세대 107.5%, 4세대 54.2%(급여 63.2%, 비급여 48.1%)였다.
현재 실손보험 판매사는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NH농협손보, 한화생명, 삼성생명, 흥국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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