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수급자 만족도 높아져.."미래 불안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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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수급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8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미래 불안감이 감소했다' 는 응답이 53.2%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답자의 63.3%는 기초연금 수급 이후 '생활에 여유가 생기겠다' 라고 느꼈다고 답했고, 52.6%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겠다' 라고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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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수급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8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미래 불안감이 감소했다’ 는 응답이 53.2%였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 같은 질문에서 44.9% 가 긍정적으로 답한 것에 비해 8.3%p 상승한 것입니다.
또 응답자의 63.3%는 기초연금 수급 이후 ‘생활에 여유가 생기겠다’ 라고 느꼈다고 답했고, 52.6%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겠다’ 라고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년 대비 각각 8.9%p, 7.5%p 증가한 것입니다.
응답자의 89.3%가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75.7%는 ‘수급액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기초연금 수급자의 ‘생활비 마련 방법’ 을 물은 질문에 대해, 기초연금을 꼽은 응답이 51.6%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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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clea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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