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국국제경영학회 글로벌 CEO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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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27일 소노벨 제주에서 개최된 한국국제경영학회 제주학술대회에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경영학회 글로벌CEO대상은 글로벌경영 및 해외진출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30여년 간 전력산업에 종사하며 화력발전소 건설,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해외발전사업 영역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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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27일 소노벨 제주에서 개최된 한국국제경영학회 제주학술대회에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경영학회 글로벌CEO대상은 글로벌경영 및 해외진출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대회의 특별주제 세션에서는 '한국 공기업의 글로벌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의 글로벌전략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30여년 간 전력산업에 종사하며 화력발전소 건설,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해외발전사업 영역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국내시장의 한계를 넘어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방위적 해외사업 추진으로 해외에서 관여 중인 설비용량만 7.3GW에 이른다. 또 해외동반진출을 통한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최근 3년간 약 4600만 달러의 수출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기업성장에 있어 해외진출은 필수불가결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사업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의 에너지 영토를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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