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국가유공자 의료지원에 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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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이 선대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병원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3억원을 투입, 국가유공자 의료지원 사업에 나섰다.
자생의료재단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지난 27일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에서 '6·25 참전유공자 의료지원 협약식'을 열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의 숙조부 신홍균 선생과 부친 신광열(신현표) 선생은 한의사이자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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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을 포함한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참전유공자 100명은 거주지 인근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에서 척추·관절 질환 치료를 위해 각 300만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치료에는 재단 기금 총 3억원이 투입된다.
자생의료재단이 국가유공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선대의 독립운동 정신에 근간을 두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의 숙조부 신홍균 선생과 부친 신광열(신현표) 선생은 한의사이자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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