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들 떠날까, 英매체 "콘테 살생부에 도허티-레길론-은돔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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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3명의 동료들이 짐을 싸게 될 가능성이 대두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토크스포츠의 리포터 알렉스 크룩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미 세 명의 선수가 추가된 그의 팀을 개편하는 과정에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도허티, 레길론, 은돔벨레를 판매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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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30)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3명의 동료들이 짐을 싸게 될 가능성이 대두됐다. 해당 선수는 측면 수비수 맷 도허티(30)와 세르히오 레길론(26),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26)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토크스포츠의 리포터 알렉스 크룩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미 세 명의 선수가 추가된 그의 팀을 개편하는 과정에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도허티, 레길론, 은돔벨레를 판매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시즌 중에 부임한 콘테 감독의 지휘 아래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4위로 마쳐 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에 성공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고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폭풍 영입에 나섰다. 토트넘은 왼쪽 윙백 이반 페리시치와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를 각각 인터 밀란과 사우스햄튼에서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이어 중앙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까지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으로부터 데려오면서 다양한 포지션 보강에 힘썼다.
그리고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밀어낸다고 했던가. 3명이 새로 굴러들어오자 기존에 있던 3명이 나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장 먼저 지난 시즌 후반기에 사타구니 부상으로 라이언 세세뇽에게 출전 기회를 내줬던 레길론이다. 그는 이번에 페리시치 합류로 토트넘 왼쪽 윙백 자원에서 3순위로 밀려났다.
크룩은 "레길론의 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2750만파운드(약 433억8000만원)의 바이백 조항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라이벌 FC 바르셀로나도 그에게 관심이 있다"며 레길론의 스페인 라리가 복귀 가능성을 점쳤다.
지난 시즌 부상을 당하며 좋았던 활약을 이어가는 데 실패한 도허티의 오른쪽 윙백 자리에 미들즈브러의 제드 스펜스가 올 가능성을 밝힌 크룩은 이어 은돔벨레에 대한 의견도 내놨다. 그는 "은돔벨레는 다음 시즌 토트넘에서 뛰지 않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은돔벨레의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1565만원)는 완전이적을 또다시 어렵게 만들 수도 있지만 콘테 체제의 토트넘에서 그의 미래는 없다"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한 이후 중원에서 자리를 잃고 지난 1월 프랑스 리그앙의 올림피크 리옹으로 한차례 임대된 바 있다.
물론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이적을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이 맞물리면서 손흥민과의 이별 가능성이 제기된 토트넘의 3인방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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