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오타니는 피하자..' 상대를 위협하기 충분했던 오타니, 2출루로 LAA 승리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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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존재는 상대를 위협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오타니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리며 식지 않은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오타니는 4-3으로 역전에 성공한 7회 네 번째 타석에 섰습니다.
2사 2루 득점 찬스에서 오타니가 들어서자, 화이트삭스 벤치는 고의 4구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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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임창만 영상기자] 오타니 쇼헤이의 존재는 상대를 위협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오타니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리며 식지 않은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오타니는 4-3으로 역전에 성공한 7회 네 번째 타석에 섰습니다. 2사 2루 득점 찬스에서 오타니가 들어서자, 화이트삭스 벤치는 고의 4구를 결정했습니다.
앞선 타석에서 두 차례 삼진을 당했지만, 승부처에서 오타니 보다 후속 타자를 상대하는 게 낫다는 화이트삭스 벤치의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그만큼 오타니는 껄끄러운 상대가 된 겁니다. 결국 이 결정은 타일러 웨이드가 3루수 직선타로 잡히며 성공했습니다.
오타니의 2출루 활약 속에 에인절스는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와 벤치클리어링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징계가 내려져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에인절스는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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