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슬, 새 노래 '그냥 편한 사이라도' 발표
손봉석 기자 2022. 6. 28. 17:59
가수 백예슬이 새 노래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되는 백예슬 신곡 ‘그냥 편한 사이라도’는 이별의 감정을 백예슬의 청아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으로 그려낸 발라드 곡이다. 이별 후 찾아온 그리운 마음에 ‘상대에게 편한 사이라도 지내자고 말해볼걸’하는 아쉬움을 가사에 담았다.
신곡은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전상근의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등을 비롯해 거미, 김준수, 허각, V.O.S, 양다일, 김나영, 루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 곡을 작업한 프로듀싱 팀 빅가이로빈(bigguyrobin)이 백예슬 특유의 섬세한 감정과 가창력에 최적화된 발라드 곡을 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발매한 데뷔곡 ‘찾을게’를 비롯해 ‘참 잘했어요’, ‘혼자 사랑하고 미워해’ 등을 발표, 청아한 보이스와 흡인력 넘치는 감성이 더해진 가창력으로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백예슬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감성표현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백예슬은 앨범 발매와 더불어 방송 활동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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