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고별 인사 "도민과 공무원, 위대한 업적 남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30일 퇴임식을 앞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도민과 공무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미리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12년간 도지사로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기회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도내 모든 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별 인사를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0일 퇴임식을 앞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도민과 공무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미리 전했다.
이 지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무예마스터십 관련 건의 차 한덕수 국무총리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면담 일정을 끝으로 저의 공직 50년을 모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2년간 도지사로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기회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도내 모든 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별 인사를 남겼다.
이 지사는 "충북 도민과 공무원들은 일등경제 충북을 실현해 충북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며 "그래서 저는 도민과 공무원 여러분에게 '영웅'이란 칭호를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2년 저는 도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보람도 많았다. 그리고 행복했다. 도민 여러분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다. 감사하다"며 글을 마쳤다.
서울로 이사를 하기 위해 29일까지 이틀 동안 휴가를 낸 이 지사는 30일 외부 인사 초청없이 퇴임식을 통해 12년 도정 운영을 마무리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완도서 실종된 초등생 일가족 이용한 차량 발견(종합)
- 장성철 "장제원 비판했더니 방송국에 전화…정권에 위험" 폭로
- 수상한 여행용 가방…열어보니 야생동물 109마리 '우글'
- 담소 나누다 쓰러진 심정지 50대…목숨 살린 경찰관들
- '70억 횡령' 농협 직원, 극단적 선택 암시 후 만취 음주 사고
- 수년째 반복되는 부산외대 기숙사 '의무식' 논란
- 전해철 이어 홍영표도 불출마…친문 사실상 전대 '보이콧'
- '불법투자 의혹'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자진사의 표명
- 주담·전세대출 받은 지역가입자 건보료↓
- 수사 재개 '신호탄'…檢 중간간부에 '친윤' 전진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