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충북도정 목표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2. 6.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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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8기 도정 목표를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구 200만 시대 진입, 질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를 준비해 새로운 충북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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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당선자 측 제공.


충북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8기 도정 목표를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구 200만 시대 진입, 질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를 준비해 새로운 충북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인수위는 또 도정 목표를 뒷받침할 5대 도정 방침으로는 '경제를 풍요롭게', '문화를 더 가깝게', '환경을 가치 있게', '복지를 든든하게', '지역을 살맛나게'를 제시했다.

'경제를 풍요롭게'는 충북창업펀드 천억 원 조성, 충북일자리재단 설립, 방사광가속기 적기 구축 등을 통해 충북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의미이다.  

'문화를 더가깝게'는 충북 레이크파크 조성, 문화소비 텐텐텐(10.10.10.) 확산, 국제 규모의 스포츠 컴플렉스 구축 등으로 충북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도민 모두가 문화와 스포츠를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환경을 가치있게'는 충북의 환경·안전·교육 분야의 가치를 높여 타 시도와의 차별성을 높여나가겠다는 구상을, '복지를 든든하게'는 의료비후불제 도입, 출산수당 천만 원 지급 시행 등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선행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각각 담고 있다.

'지역을 살맛나게'는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광역교통망 체계 확충,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확대, 도 공공기관 분산 배치 등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취지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민선8기 충북도는 '소통과 섬김,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충북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164만 도민을 신나게 하는 도정 운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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