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DB 배강률, 은퇴 선언

빈재욱 기자 2022. 6. 28.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중징계를 받은 배강률(원주DB)이 은퇴를 선언했다.

DB는 28일 "배강률이 은퇴를 결정했다"며 "(구단은)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께 사과를 드리며 책임을 통감하고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강률은 구단을 통해 "프로선수로서 물의를 일으켜 농구 팬 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깊이 반성하고 KBL의 제재와 봉사활동 등의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배강률이 28일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뉴스1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중징계를 받은 배강률(원주DB)이 은퇴를 선언했다.

DB는 28일 "배강률이 은퇴를 결정했다"며 "(구단은)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께 사과를 드리며 책임을 통감하고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강률은 구단을 통해 "프로선수로서 물의를 일으켜 농구 팬 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깊이 반성하고 KBL의 제재와 봉사활동 등의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는 지난 25일 전북 전주시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고 이후 DB에 자진신고 했다.

KBL은 28일 오전 재정위원회를 열고 배강률에게 54경기 출전 정지와 사회봉사 120시간,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배강률은 KBL의 징계가 발표된 후 직접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했다. 배강률은 현재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4년차 켈리' 첫 10승 선점 도전… 구창모와 선발 맞대결
NC 구창모, 팀 연패 끊는 해결사 될까… 개인 15연승 도전
맨유, 바르셀로나 더 용 영입 임박?… 이적료 1155억원
박효준, 올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 타율 0.238로 상승
'반환점 돈 KBO리그' 1강 SSG… 중위권은 '4팀 2.5경기차' 혼돈
'찰칵 세리머니'… 영국 런던에 손흥민 벽화 등장
권순우, 윔블던서 조코비치에 석패… 아쉬운 1회전 탈락
PBA 첫 우승 조재호 "올해 최소 한 번은 더 우승하고 싶어"
토트넘, 손흥민 받쳐줄 백업 노린다… 번리 맥닐 영입전 가세
'아시아선수 가치' 손흥민, 당연한 1위… 2위는 누구?

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