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기업인상 12개 기업 시상

충북중기청. 충북중기청 제공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상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갖고 12개 기업을 시상했다.

올해 우수중소기업인상에는 바이오플랜 유승권 대표, 에스엠오산 박민규 대표, 항아골 김명숙 대표, 월드오일코리아 황재영 대표, 신화종합건설 조춘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또 모범여성기업인상에는 에스와이솔루션 박서영 대표, 유망창업기업인상은, 코셀바이오 장길용 대표, 지움 강대성대표 등 5명이 상을 받았다.

이어 유망수출기업인상은 맥스콘소재 조아라 대표가 수상을 했다.

충북중기청은 1999년도부터 기술력, 경영능력 등 우수한 역량 또는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하여 충북중소기업인상을 포상하고 있다.

충북중기청 윤영섭 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굴하지 않고 기술혁신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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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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