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평균 자산총액 2조3838억원..평균부채 비율 32.7%

주문정 기자 입력 2022. 6. 28. 17:49 수정 2022. 6.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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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체 지주회사 평균 자산총액은 2조3천838억원이고 평균 부채비율은 32.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 5천억원 미만인 지주회사(중소지주회사)는 66개(39.5%)로 자산요건을 상향한 2017년(130개, 67.0%) 보다 크게 감소한 반면에 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는 같은 기간 41개에서 48개로 17% 증가했다.

전체 지주회사 평균 자산총액은 2조3천838억원이며, 평균 부채비율은 32.7%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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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022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 분석 결과 발표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국내 전체 지주회사 평균 자산총액은 2조3천838억원이고 평균 부채비율은 32.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기업 소속 지주회사는 10년 사이에 32개에서 48개로 50%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22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지주회사는 168개로 2017년 자산요건 상향에도 전년도 164개 보다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지주회사는 16개가 신설되고 12개가 제외됐다. 신설 회사 중 디엘㈜, ㈜엘엑스홀딩스, ㈜두산, 현대제뉴인㈜, ㈜에코비트, 에스케이스퀘어㈜ 등 6개사는 대기업집단 소속이다.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 5천억원 미만인 지주회사(중소지주회사)는 66개(39.5%)로 자산요건을 상향한 2017년(130개, 67.0%) 보다 크게 감소한 반면에 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는 같은 기간 41개에서 48개로 17% 증가했다.

지주회사 소속회사는 2천274개로 전년도 2천20개보다 12.6% 늘어났다.

지주회사의 평균 자회사는 5.5개서 5.8개로 늘어났고 손자회사는 6.2개에서 6.9개로, 증손회사는 0.7개에서 0.8개로 증가했다.

전환집단 소속 지주회사도 평균 자자회사가 10.3개에서 11.4개로 늘어났고 손자회사는 20.0개에서 22.4개로, 증손회사는 2.9개에서 3.6개개로 증가했다.

일반지주회사의 자·손자회사 평균 지분율은 각각 71.7%(상장 40.5%·비상장 85.5%), 81.2%(상장 47.4%·비상장 83.2%)로 의무요건을 크게 웃돌았다.

전체 지주회사 평균 자산총액은 2조3천838억원이며, 평균 부채비율은 32.7% 수준으로 나타났다. 일반지주회사가 체제 내에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현금성자산은 총 65조8천416억원(평균 4천637억원)으로 전년(55조3천490억원, 평균 3천953억원) 보다 19% 증가했다.

전환집단 소속 지주회사는 총 49조8천131억원(집단별 평균 1조7천790억원)을 체제 내에 보유하고 있어, 해당 유보자금이 적극적인 투자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정위는 지주회사 설립·전환 수요는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일반지주회사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설립이 허용돼 활발한 설립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지주집단의 유보자금이 CVC를 통한 벤처투자 활성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했다.

한편, 지주회사 평균 부채비율이 낮고 자·손자회사 평균 지분율도 의무요건을 크게 상회하는 등 법상 기준이 지주체제 설립·운영에 실질적인 규제로 작용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지주회사 구조를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유지해 나가면서 총수일가의 지배력 확대와 사익편취 등에 악용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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