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조용익 부천시장, 1일 취임식.. 슬로건 '시민과 함께'

강승훈 2022. 6. 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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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눈부신 재도약을 꿈꿀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런 의지의 연장선에서 다음달 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취임식은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란 슬로건으로 소통과 도약을 주제로 잡았다.

28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취임식은 시민이 참여하는 희망 메시지 전하기, 취임 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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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눈부신 재도약을 꿈꿀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런 의지의 연장선에서 다음달 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취임식은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란 슬로건으로 소통과 도약을 주제로 잡았다.

28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취임식은 시민이 참여하는 희망 메시지 전하기, 취임 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당일 오후 7시에 행사를 시작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준비위 관계자는 “기존 딱딱한 의전 중심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 당선자는 시장직 인수위를 출범하며 부천 대전환의 비전을 설정하고 공약 이행의 실천을 강력히 피력한 바 있다. 또 100만 특례도시로 거듭나는 데 집중하는 동시에 1기 신도시 재정비,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도시 균형발전 등을 역점 과제로 꼽았다.

향후 광역동 체제 폐지 및 시민주권위원회 설치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장신도시, 상동 영상문화단지, 4중 역세권이 될 종합운동장역 등 3대 거점을 트라이앵글 산업벨트로 조성해 글로벌·유니콘·선도기업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부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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