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협력사 SiC 전략반도체 시장 진출 지원

전혜인 입력 2022. 6. 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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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리콘이 기존 협력사의 비즈니스 확장 지원 프로그램인 'SiChallenge'의 시작으로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의 국내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SK실트론의 기존 실리콘(Si) 웨이퍼 제조 협력사를 대상으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인 SiC 웨이퍼 제조와 관련한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사에게 유망 신규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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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SK실트론 협력사 임직원들이 SiC 웨이퍼 기술 포럼에 참석해 교육을 받고 있다. <SK실트론 제공>

SK실리콘이 기존 협력사의 비즈니스 확장 지원 프로그램인 'SiChallenge'의 시작으로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의 국내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SK실트론의 기존 실리콘(Si) 웨이퍼 제조 협력사를 대상으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인 SiC 웨이퍼 제조와 관련한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사에게 유망 신규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포럼에는 10개 협력사의 기술·영업 분야 임직원 26명이 참석해 SiC 전력반도체의 주요 특징과 글로벌 시장 동향, SiC 웨이퍼 제조 공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았다. 아울러 각 사가 기존에 보유한 기술을 토대로 SiC 웨이퍼 제조기술 개발 관련 상담도 진행됐다.

SK실트론은 지난 2020년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신재생 에너지의 필요성 등 시장과 사회의 변화를 예상하고 미국 듀폰사로부터 SiC 웨이퍼 사업을 인수해 SK실트론CSS를 설립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는 지속 급증하는 수요 대응과 신속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미국과 한국에 생산 거점을 동시에 증설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 베이시티에 신규 공장을 지어 그로잉 생산라인을, 국내 구미2공장에 웨이퍼링·에피 생산라인을 증설을 진행 중이다. 미국 신공장에서 만들어진 잉곳(Ingot)은 국내 제조공정을 거쳐 SiC 웨이퍼로 완성된다.

SiC 전력반도체 시장은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국내 생산기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SK실트론은 이번 SiChallenge 프로그램을 통해 SiC 전력반도체의 국내 생태계 구축 및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SK실트론의 협력사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신규 사업영역인 SiC 웨이퍼로의 비즈니스 확대 및 다변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SK실트론은 SiC 웨이퍼 기술 포럼을 연 2회 시행할 계획으로 대상 협력사를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은 "회사와 협력사가 함께 전도유망한 SiC 전력반도체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에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태계의 본격적인 성장 토대를 다져 공급망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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