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초대 측정 + 최고 수준 정확도..골퍼들의 동반자 [2022년 상반기 히트상품]

보이스캐디 |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TL1

[동아닷컴]

국내 골프 거리 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 김준오)가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제품 ‘TL1’을 27일 출시한다.

TL1은 0.1초대의 빠른 측정 속도와 세계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하며 핀 트레이서 기능을 탑재하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핀 트레이서 기능은 TL1이 핀 주변을 스캔할 때 측정된 물체 중 가장 가까운 핀을 인식하는 기능이다. 손떨림이나 핀 뒤에 존재하는 장애물들로 인해 핀 주위의 나무 혹은 물체가 인식 되더라라도 더 가까운 핀을 인식해 정확한 거리 측정을 가능케 한다. 스팟 측정 기능을 사용하여 0.1초대의 빠른 거리 측정도 가능하다.

보이스캐디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와 빠른 측정 속도의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개발하기 위해 2년여 간의 집중 연구 과정을 거쳤다. 연구진은 시중에 출시된 많은 레이저형 거리측정기들과 비교해 정확도 실험을 수차례 진행했다.

‘TL1’은 2색 OLED로 시인성을 강화하여 야간 라운드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조광 센서를 탑재해 주변 환경에 따라 화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며 필요 시 수동 조절 모드 또한 가능하다. 사용자의 편의성도 업그레이드했다. 모드를 간소화하여 2가지 버튼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강조해야 할 정보의 크기를 확대하고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했다. 본체 측면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클럽 헤드나 골프 카트에 부착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리콘 케이스도 새롭게 제공된다. 실리콘 케이스를 통해 스크래치 등 외부 충격을 보호할 수 있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기본 제공되는 옐로우 컬러 외 인디안 핑크, 블루 그린, 그레이 총 4가지 실리콘 케이스를 통해 필드에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김준오 대표는 “세계 최고의 정확도와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레이저형 거리측정기를 위해 2년여 간의 집중 연구 개발 과정을 거치고 골퍼 측정 행동에 대한 연구와 수만 번의 테스트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와 빠른 속도의 레이저형 거리측정기를 출시할 수 있었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한 끝에 야심 차게 내놓은 제품인 만큼 ‘TL1’과 함께 골퍼들이 타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TL1은 27일부터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