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형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79% '제철·제강'

서성원 2022. 6. 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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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2021년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67개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제철·제강업이 79%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제철·제강업은 79%인 만 613톤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했고, 다음이 발전업 9%로 1,217톤, 석유화학제품업 3% 412톤의 순이었습니다.

경북 지역 67개 대형사업장의 2021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만 3,500톤으로 전년보다는 약 27%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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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형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전년보다 27% 줄어

경상북도가 2021년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67개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제철·제강업이 79%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제철·제강업은 79%인 만 613톤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했고, 다음이 발전업 9%로 1,217톤, 석유화학제품업 3% 412톤의 순이었습니다.

배출량 상위 업체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만 306톤, 지에스이앤알 812톤, 포스코케미칼포항화학 476톤, OCI포항공장 410톤, 김천에너지서비스 304톤이었습니다.

경북 지역 67개 대형사업장의 2021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만 3,500톤으로 전년보다는 약 27%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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