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웰니스 페어' 열린다
8월 25~2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서 진행
웰니스체험·관광·푸드+생애주기 지원정책 전시
헬스경향,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주관사로 참여
‘웰빙+건강+행복’을 한 단어로 표현한 ‘웰니스(Wellness)’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태어나 건강한 삶을 살고 행복하게 생을 마감하기까지 신체·마음의 건강과 함께 사회적 건강을 추구하는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특히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기나긴 터널을 지나는 동안 치유·힐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 분야가 산업의 새로운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헬스경향은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힘입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K-웰니스 페어’를 개최한다. 부산시가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에서 웰니스를 주제로 한 홍보전시관을 올해 처음 준비하게 된 것.
이번 전시회에는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행정안전부·산림청 등 관계부처 및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참여해 다양한 웰니스체험 및 관련정보 제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22 K-웰니스 페어에는 총 50여개의 기관·기업이 참여해 ▲웰니스 체험관 ▲웰니스 관광홍보관 ▲헬시푸드관 ▲생애주기 전시관 ▲건강증진관 등 100여개 전시부스를 꾸민다. 다양한 각종 치유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정보, 헬시푸드, 생애주기별(출산·아동·청소년·노인) 지원정책, 건강정보 등 웰니스와 관련된 체험 및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주최 측 관계자는 “치유와 힐링이 시대적 화두인 현 상황에서 웰니스를 주제로 체험과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헬스경향 양정원 기자 7toy@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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