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궁평항서 윈드서핑하던 50대 남성 실종..수색 중

김솔 입력 2022. 6. 28. 17:39 수정 2022. 6. 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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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화성시 궁평항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A씨의 일행으로부터 "수상에서 윈드서핑 중이던 A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당시 강한 바람이 불어 거세진 물살에 A씨가 휩쓸려 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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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28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화성시 궁평항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

화성호 서핑객 사망사고 수색 현장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당국은 A씨의 일행으로부터 "수상에서 윈드서핑 중이던 A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당시 강한 바람이 불어 거세진 물살에 A씨가 휩쓸려 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는 현재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는 시설물 훼손, 나무 쓰러짐 등 총 40건의 강풍 피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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