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벤처기업협회 최연소 부회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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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호 닥터나우 대표가 벤처기업협회 역대 최연소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최근 개최한 제 2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장 대표를 부회장으로 신임하는 신규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장 대표는 1997년 생으로 한양대 의대를 휴학하고 2019년 닥터나우를 설립했다.
비대면 진료 법제화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닥터나우는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비롯해 총 520억 원의 자금을 유치하며 자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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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억원 투자 유치..다운로드 300만건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가 벤처기업협회 역대 최연소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최근 개최한 제 2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장 대표를 부회장으로 신임하는 신규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장 대표는 1997년 생으로 한양대 의대를 휴학하고 2019년 닥터나우를 설립했다.
닥터나우는 국내 1위 비대 면진료 플랫폼으로 국내 최초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달 서비스를 출시했다. 닥터나우는 현재 국내에서 1500곳 이상의 제휴 의료기관을 통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이용자 수 600만 명,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을 기록 했다. 비대면 진료 법제화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닥터나우는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비롯해 총 520억 원의 자금을 유치하며 자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 벤처기업의 발전과 역사를 대표하는 협회의 임원진으로 선임돼 영광”이라며 “최근 비대면 진료에 대한 관심과 제도화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이를 포함한 신산업 분야의 부흥과 규제 이슈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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