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산업들이 연계된다' 롯데시티호텔 마포, 메타버스 홈트 '야핏 사이클' 체험존 마련
롯데시티호텔 마포가 국내 호텔 최초로 ‘야핏 사이클’ 체험존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야핏 사이클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을 하듯 운동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의 홈트레이닝(이하 홈트) 서비스다.
“야! 너두 할 수 있어”라는 특유의 캐치프레이즈로 유명한 카카오 계열 에듀테크 기업 야나두에서 개발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00억, 올 1분기에만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급성장했다.
롯데시티호텔 마포는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에 야핏 전용 사이클 2대를 설치하고 운동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함께 구성했다.
건강 관리의 재미를 공유하고 인증하고 싶어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의 확산에 발맞춰 색다른 홈트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것이 호텔측의 설명이다.
야핏 사이클은 전용 앱이 깔린 태블릿 PC와 연동된 기기를 이용해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홈트를 즐기고, 다른 사람들과 가상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별도의 이용권 구매가 필요한 홈트 서비스지만 호텔 투숙 시에는 체험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체험존 오픈을 기념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이클 라이딩 중 메타버스 내 롯데시티호텔의 도로 표지판을 발견했을 때 캡처 후 해시태그 ‘#롯데시티호텔’을 단 인증샷을 개인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무료 숙박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야핏 사이클이 “투숙 비중이 높은 MZ세대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면서 “향후에도 동기부여와 재미 요소를 가진 호텔 안의 즐길거리를 적극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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