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일 새벽 나토 총장 면담..주 나토 대표부 설치

이기주 kijulee@mbc.co.kr 2022. 6. 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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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새로운 한·나토 협력 프로그램 체결을 논의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지 브리핑에서 "올해 하반기 새로운 협력 프로그램 체결을 약속할 것"이라며 "경제안보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군사안보 협력을 넘어 한·나토가 어떠한 새로운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을지에 대해 문장화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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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새로운 한·나토 협력 프로그램 체결을 논의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지 브리핑에서 "올해 하반기 새로운 협력 프로그램 체결을 약속할 것"이라며 "경제안보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군사안보 협력을 넘어 한·나토가 어떠한 새로운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을지에 대해 문장화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대한민국 주 나토 대표부 신설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관계자는 "나토 대표부가 개설되면 한·나토간 정보 공유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나토 내 발생하는 여러 군사안보 논의 현안에 대해 정보 접근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8297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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