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억 달라고?!' 맨유 감독의 애제자 영입은 언제쯤?

반진혁 2022. 6. 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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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스승과 제자의 재회가 힘들어 지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한국시간) "맨유는 아약스로부터 안토니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약 1104억)가 든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약스의 책정한 엄청난 가치는 맨유의 안토니 영입을 의심하게 만드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약스가 책정한 안토니의 이적료가 만만치 않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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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스승과 제자의 재회가 힘들어 지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한국시간) “맨유는 아약스로부터 안토니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약 1104억)가 든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약스의 책정한 엄청난 가치는 맨유의 안토니 영입을 의심하게 만드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전력 보강에 한창인데 자신이 잘 아는 선수를 모집하고 있다.

타깃은 안토니다. 브라질 출신 21세로 왼발잡이 윙어지만, 오른쪽 측면에서 주로 활약하면서 양 측면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안토니는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12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측면 자원인데 골잡이처럼 득점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안토니느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과 함께한 바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스승의 적극적인 구애에 안토니는 맨유에서의 재회를 결정했다. 아약스의 프리시즌 훈련까지 불참하면서 맨유 이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아약스가 책정한 안토니의 이적료가 만만치 않다는 분위기다. 맨유는 프랜키 더 용 영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재정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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