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가는데 왜? "당황스럽다" 맨시티 게시물 지적

김희웅 2022. 6.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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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비판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7일(한국 시간)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주스를 당황하게 만드는 게시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27일 SNS에 지난 시즌 제주스의 활약상 모음집을 올렸다.

'데일리 스타'는 "맨시티 SNS 팀은 제주스의 하이라이트를 게시함으로써 두 구단의 팬들을 당황하게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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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이 타이밍에 왜…’

현지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비판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7일(한국 시간)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주스를 당황하게 만드는 게시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매체가 지적한 게시물은 제주스의 2021/2022시즌 하이라이트 영상이었다. 맨시티는 27일 SNS에 지난 시즌 제주스의 활약상 모음집을 올렸다.

크게 문제 되지 않을 영상이다. 다만 게시글을 올린 타이밍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다. 맨시티 처지에서는 아스널 이적을 앞둔 제주스의 활약을 조명한 의도일 수도 있다. 하지만 굳이 이적이 임박한 시점에 영상을 게시한 것을 지적한 것.

‘데일리 스타’는 “맨시티 SNS 팀은 제주스의 하이라이트를 게시함으로써 두 구단의 팬들을 당황하게 했다”고 했다.

같은 날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제주스는 아스널과 5년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며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2017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제주스는 5년간 주전과 후보를 오가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엘링 홀란, 훌리안 알바레스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좁아질 상황에 놓였고, 이적을 택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제주스 영입을 열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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