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등장한 '손흥민' 벽화..아들 위한 '아버지의 선물'

2022. 6.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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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영국 런던의 한 거리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 선수의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최근 영국 북런던의 스톤리 거리에 등장한 벽화입니다.

누리꾼들은 "영국 거리 한복판에 손흥민 벽화라니 역시 '월드 클래스' 맞네요!", "손흥민 시대에 살아서 행복합니다. 얼른 월드컵 보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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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영국 런던의 한 거리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 선수의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손흥민 벽화'입니다.

사진을 찍는 듯한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 선수.


최근 영국 북런던의 스톤리 거리에 등장한 벽화입니다.

벽화 우측에는 손흥민 선수의 영문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라피티 예술가 데이브 내쉬의 작업물로, 런던 지하철 오버그라운드 라인 브루스 그로브 역 근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 선수가 런던 거리에 벽화로 남겨진 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작가 데이브 내쉬는 SNS에 이 벽화 사진을 공개하면서 "내 아들 대니를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영국계 아시아인인 아들은 최초의 아시아인 득점왕 손흥민을 닮기를 열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벽화는 한 달간 유지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영국 거리 한복판에 손흥민 벽화라니 역시 '월드 클래스' 맞네요!", "손흥민 시대에 살아서 행복합니다. 얼른 월드컵 보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mnashwit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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