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별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르네오(reneo)' 공식 론칭

빅데이터로 개인 피부타입 진단, AI가 필요한 성분 추천 후 맞춤 화장품 제조 및 배송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르네오 공식 론칭. ⓒ르네오

신규 뷰티 브랜드 르네오(reneo)가 공식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네오는 개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신규 뷰티 브랜드다.

르네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킨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개인의 피부타입을 진단하고, 피부타입에 맞는 추출물을 추천한다. 르네오에서는 사람의 피부타입을 총 16가지로 분류, 8종의 베이스를 개발해 32가지 추출물을 조합한다. 스킨테스트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의 피부타입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개개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성분과 화장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개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 추천 '르네오'. ⓒ르네오

르네오 관계자는 "화장품을 구매할 때 텍스쳐나 수분 유지감, 유수분의 밸런스 등 다양한 부분이 자신과 맞는지, 자신의 피부타입 부합 여부를 고민했던 소비자들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라며 "AI가 필요한 성분을 추천하고, 주문 후에는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자가 직접 화장품을 조제해 배송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기존 화장품 용기와 다르게 파우치 형태로 제작해 휴대성과 개성을 더한 것도 르네오의 특장점이다. 

현재 르네오는 브랜드 신규 론칭을 기념, 샘플키트와 함께 제품을 보관하는데 사용하는 거치대 스틸케이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르네오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의 슬로건인 '올바른 것을 바르다'라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의 피부타입에 따른 일대일 맞춤 솔루션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성분 없이 고객에게 딱 맞는 제품을 통해서 피부 관리와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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