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광주 오룡동에 로컬푸드 직매장 마련.."12만 소비시장"

정회성 2022. 6. 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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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28일 로컬푸드 광주권 직매장을 열었다.

이날 정식 개장한 광주권 직매장은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 옆에 있다.

장성군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 예정지와 가까운 직매장이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광주권 직매장은 12만명 규모의 소비시장이 형성된 입지"라며 "농산물 판로 확보에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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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오룡동에 문을 연 장성군 로컬푸드 직매장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28일 로컬푸드 광주권 직매장을 열었다.

이날 정식 개장한 광주권 직매장은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 옆에 있다.

장성군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 예정지와 가까운 직매장이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육, 수산, 제빵, 반찬, 떡, 로컬카페, 푸드코트 등 8개 점포를 갖췄다.

개장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농업인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군 남면에 2017년 첫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13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장성군 관계자는 "광주권 직매장은 12만명 규모의 소비시장이 형성된 입지"라며 "농산물 판로 확보에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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