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의 노래, 정태춘' 3만 관객 돌파..韓 음악다큐 최고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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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의 노래, 정태춘'이 3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의 새 기록을 작성했다.
독보적 서정과 서사의 음악으로 스스로 장르가 된 뮤지션 정태춘의 뜨거운 귀환을 알리는 음악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이 28일 기준 누적 관객수 3만 명을 돌파했다.
인디플러그에 따르면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한국 음악 다큐 영화 중 1위 기록도 함께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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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아치의 노래, 정태춘'이 3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의 새 기록을 작성했다.
독보적 서정과 서사의 음악으로 스스로 장르가 된 뮤지션 정태춘의 뜨거운 귀환을 알리는 음악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이 28일 기준 누적 관객수 3만 명을 돌파했다.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한국적 포크의 전설 정태춘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한 작품으로, 시대별 대표곡과 세대별 팬들의 특별한 사연을 통해 여전히 살아 숨쉬는 정태춘 음악의 현재성을 확인하게 했다.
개봉과 함께독립예술영화 1위에 오르며, 개봉 4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개봉 10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꾸준한 단체관람 릴레이 등에 힘입어 3만 관객을 돌파했다. 독립영화로는 올해 '그대가 조국' '나의 촛불'에 이어 세 번째 3만 관객을 넘어섰다.
인디플러그에 따르면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한국 음악 다큐 영화 중 1위 기록도 함께 세웠다. 해외 음악 다큐를 포함하면 2위에 해당한다. 앞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2001)은 관객수 2만8020명, '서칭 포 슈가맨'(2012)은 관객수 2만9657명, '에이미'(2015)는 관객수 1만2210명, '휘트니'(2018)는 관객수 2만2092명, '파바로티'(2020)는 관객수 4만7717명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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