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성폭행·성희롱 사건 관련 임원 6명 중징계
KBS 2022. 6. 28. 17:27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행 사건에 대해 포스코가 임원 6명을 중징계했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사건 피해자와 관련해 직원 관리책임을 물어 임원 6명에 대해 중징계를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또 관련 직원 4명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와 관계없이 사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1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포스코는 회사의 엄중한 책임을 통감하고 피해직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내용의 부회장 이름의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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