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이승환 2022. 6. 28.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과 남원시 소재 직장인 1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으로부터 6개월 동안 건강상담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과 남원시 소재 직장인 1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으로부터 6개월 동안 건강상담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전라북도 남원시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모바일 헬스케어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사진=남원시청]

대상자는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갖는 자(질환자와 약물복용자 제외)를 우선 선정하며,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건강 관련 미션을 부여받아 미션달성에 따라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20년도부터 시작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총 230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2021년도 사업 결과 만족도 점수 88.43점(100점 만점), 건강행태 개선율 63.3%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근무 등의 이유로 건강증진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