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입찰 개입 의혹'으로 직위해제

경기=권현수 기자 2022. 6. 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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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입찰 심사위원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직위해제됐다.

28일 소방청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청은 지난 27일 최 본부장을 직위 해제했다는 공문을 도소방재난본부에 발송했다.

최 본부장은 지난 5월부터 국립소방병원 건립 사업의 조달 심사위원 선정 과정에 관여 여부를 두고 검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은 최 본부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업무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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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입찰 심사위원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직위해제됐다.

28일 소방청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청은 지난 27일 최 본부장을 직위 해제했다는 공문을 도소방재난본부에 발송했다.

최 본부장은 지난 5월부터 국립소방병원 건립 사업의 조달 심사위원 선정 과정에 관여 여부를 두고 검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은 최 본부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업무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 검찰에서 조사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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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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