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본격 추진

변준성 2022. 6.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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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특례시가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특례시 문화도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안상욱)는 28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제2차 회의를 열고,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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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특례시가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특례시 문화도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안상욱)는 28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제2차 회의를 열고,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8일 수원특례시 제2차 문화도시 운영위원회 참석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협치 구조, 시민 가치, 마을 가치, 지역 가치, 생태 가치 등 5개 분야의 17개 본사업과 11개 연계사업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거버넌스 운영 ▲문화도시센터 운영 ▲문화도시 상생플랫폼(열린포럼, 도시 간 교류협력 사업) ▲문화 인재 양성(수원은 학교) ▲시민 주도 연구&개발(수원은 실험실) ▲문화도시 거점공간(동행공간) 지정 및 활성화 ▲도시문화 커뮤니티 발굴 ▲인문도시 아카이브(도시기록단 양성) ▲조금 다른 도시여행(여행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문화도시 운영위원회는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 주체가 성장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문화 거버넌스’를 위한 추진체계·행정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해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특례시 문화도시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수원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수원특례시는 시민협의체·기관단체협의체·행정협의체·기획자문그룹 등 ‘문화도시 추진 거버넌스’를 구성했고, 문화도시센터·운영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8월 구성된 ‘수원특례시 문화도시 운영위원회’는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주요 시책과 계획 수립·시행 ▲사업 추진상황 평가 ▲각종 문화정책 연구·개발 등 역할을 한다. 분야별 전문가, 공직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수원=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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