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 콘셉트 포토 공개..확 달라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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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시가 컴백을 앞두고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로시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체인지드 넘버(Changed Number)'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색다른 비주얼 변신을 예고했다.
로시는 오는 7월 5일 일곱번째 싱글 '체인지드 넘버'를 발표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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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체인지드 넘버(Changed Number)'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색다른 비주얼 변신을 예고했다.
사진 속 로시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다. 전화기를 들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로시의 공허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그동안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던 로시가 레이어드 컷과 시스루 뱅으로 헤어스타일을 변신한 점이 시선을 모은다.
로시는 오는 7월 5일 일곱번째 싱글 '체인지드 넘버'를 발표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 곡은 R&B 장르의 곡으로, 그루브한 트랙 위에 로시 특유의 음색이 더해져 트렌디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로시는 데뷔 싱글 '스타즈'를 시작으로 '술래', '버닝', '다 핀 꽃', '비', '오션 뷰(Feat. 찬열)', '콜드 러브', '겨울..그다음 봄' 등을 꾸준히 발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여기에 '뷰티 인사이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독보적 보이스, 섬세한 감성까지 두루 갖춘 '완성형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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