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 10살 아들, 람보르기니 운전하다 사고

손봉석 기자 2022. 6. 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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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의 10살 아들이 고가 스포츠카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고 27일(현지시간) 현지 연예매체들이 전했다.

새뮤얼 가너 애플렉은 아빠 벤 애플렉과 함께 베벌리힐스 고급 차 대리점을 방문했다가 실수를 저질렀다.

새뮤얼은 매장을 둘러보다가 벤 허락을 받고 노란색 람보르기니 운전대를 잡았다.

그러나 람보르기니 시동이 갑자기 걸리면서 새뮤얼은 얼떨결에 차를 후진시켰고, 람보르기니는 뒤에 주차된 BMW 차량과 부딪혔다.

새뮤얼은 접촉 사고가 나자 람보르기니에서 내렸고, 벤은 놀란 아들을 안아주며 달랬다.

자동차 대리점 직원은 부딪힌 두 차량에 손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벤 애플릭이 아들 새뮤얼과 함께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한 자리에는 지난 4월에 벤과 약혼한 팝싱어 제니퍼 로페즈도 동행을 했다.

새뮤얼은 벤이 전 부인인 배우 제니퍼 가너와 사이에서 얻은 세 자녀 중 한 명이다.

벤 애플릭과 제니퍼 가너는 2015년 결별 후 공동 육아를 해오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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