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지화예술단, '꾼. 예술이 되다' 공연

김태형 2022. 6. 28.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연문화예술단 '부지화'는 <꾼.>

예술이 되다> 타이틀 공연을 7월 13일 저녁 7시 서울 오류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공연의 중심은 젊은 소리꾼 이은혜(사진)로 '오빠는 풍각쟁이야', '목포의 눈물'.

이번 공연은 인터뷰 형식으로 40년 경력의 박상문 전문기자가 인터뷰어로 등장해 만요와 꾼의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줘 특별한 차별성을 가지며, 또한 신동준, 박영민, 정다혜 배우가 참여해 공연을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공연문화예술단 '부지화'는 <꾼. 예술이 되다> 타이틀 공연을 7월 13일 저녁 7시 서울 오류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공연의 중심은 젊은 소리꾼 이은혜(사진)로 '오빠는 풍각쟁이야', '목포의 눈물'. '사의 찬미', '낙랑 18세' 등 만요와 가요들을 공연하고 자신의 음악인생에 대해 관객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터뷰 형식으로 40년 경력의 박상문 전문기자가 인터뷰어로 등장해 만요와 꾼의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줘 특별한 차별성을 가지며, 또한 신동준, 박영민, 정다혜 배우가 참여해 공연을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한편, '만요'는 일제강점기 익살스러운 가사와 멜로디로 인기를 끌었던 대중가요로 억압된 시대에 현실의 슬픔을 토로하고 부조리한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황진경 총연출은 "이번 공연이 장르 없는 공연, 세대차이 없는 공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총 55분이다. (사진=부지화예술단)

김태형 (kimke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