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우편차량 이용해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전개
최수상 2022. 6. 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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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남부경찰서가 남울산우체국과 협업해 '구명조끼 입기 운동'과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7~8월 2개월 간 집중 홍보한다.
울산해경과 남부경찰서는 28일 울산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연안 사고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자 홍보 테이프와 차량용 자석판을 함께 제작해 남울산우체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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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울산우체국과 협업
울산지역 구명조끼 미착용 사망비율 높아
울산남부서도 아동학대 예방 등 캠페인 참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남부경찰서가 남울산우체국과 협업해 ‘구명조끼 입기 운동’과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7~8월 2개월 간 집중 홍보한다.
울산지역 구명조끼 미착용 사망비율 높아
울산남부서도 아동학대 예방 등 캠페인 참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남부경찰서가 남울산우체국과 협업해 ‘구명조끼 입기 운동’과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7~8월 2개월 간 집중 홍보한다.
울산해경과 남부경찰서는 28일 울산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연안 사고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자 홍보 테이프와 차량용 자석판을 함께 제작해 남울산우체국에 전달했다.
홍보용 알림판을 우체차량 외부에 부착해 시민들에게 각종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울산해경은 최근 3년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발생한 연안사고 사망비율이 전체의 93.1%에 달하는 등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합동 홍보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해경과 남부경찰서는 이번처럼 유관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캠페인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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