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니켈·코발트 등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육성

박상돈 2022. 6. 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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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은 28일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속 재자원화 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금속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 정보기반 구축, 협력사업 발굴, 제도 개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광해광업공단은 "금속 재자원화 산업은 높은 금속자원에 대한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자급 체계를 구축해 핵심 광물의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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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업무협약 [한국광해광업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8일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속 재자원화 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금속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 정보기반 구축, 협력사업 발굴, 제도 개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금속 재자원화 산업은 금속자원이 포함된 공정 부산물이나 사용 후 제품을 회수해 파·분쇄, 정·제련 등의 방법을 통해 금속자원을 뽑아낸 뒤 이를 산업의 원료로 재공급하는 산업이다.

국내 금속 재자원화 산업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25조3천억원 수준이다.

광해광업공단은 "금속 재자원화 산업은 높은 금속자원에 대한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자급 체계를 구축해 핵심 광물의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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