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넥슨, 'DNF Duel'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출시 외

사진=넥슨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은 PC·콘솔용 게임 'DNF Duel'을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DNF Duel은 넥슨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를 활용해 선보이는 대전 격투 게임이다. 네오플과 일본의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했다.

해당 게임은 던파가 상징하는 '액션 쾌감'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던파의 세계관에서 파생된 별도의 이야기와 원작과 다른 모습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격투 장면을 실감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게임 모드는 '스토리모드'를 비롯해 AI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로컬모드', 전 세계 플레이어를 만나 대전하는 온라인모드 등으로 구성됐다.

넥슨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 DNF Duel 출시 기념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이하 E7WC 2022)'의 메인 테마곡 'INVINCIBLE'을 공개했다.

INVINCIBLE은 모바일 RPG '에픽세븐' OST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곡으로, 'EPIC7'의 세번째 글자인 'I'를 제목에 활용했다.

이번 곡은 YB가 직접 작곡과 작사를 담당했다. e스포츠 축제 E7WC 2022의 메인 테마곡인 만큼 웅장한 메탈 락 스타일을 기반으로, 대회의 긴장감과 흥분을 곡 전체에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YB가 직접 등장하는 메이킹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테마곡은 '멜론', '벅스', '지니', 'FLO'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도 정식 발매된다.

한편 E7WC는 총상금 10만달러 규모로 전세계 에픽세븐 이용자들 중 실시간 아레나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부터는 선수들과 경기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옵저버 시스템을 도입하며, 확장현실(X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방송 중계 시스템 구축한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아키소어게임즈 제공

아카소어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노아의 심장'의 성우진을 공개했다.

노아의 심장은 스팀펑크 풍의 오픈월드 MMORPG로, 미확인 행성에서 개성 있는 '스피릿'들과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성우진은 심규혁, 정유정, 박요한, 장미 등을 포함해 총 34명이다. 이들 성우진은 돈키호테, 헤르만, 아이작, 볼프강과 같이 유명 인사의 이름을 가진 스피릿의 특성을 살린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여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노아의 심장은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 스카이' 출시 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드래곤 스카이는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드래곤을 수집, 육성하며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출석, 미션 달성 등에 참여 시 게임 내 최고 등급인 '신비 전설 드래곤'의 획득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각종 아이템 보상을 지급하는 '4주년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처음 참여한 시점부터 향후 4주간 드래곤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최대 '신비 전설 드래곤 소환권'까지 지급된다.

다음달 20일까지 2회에 걸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보석을 비롯해 '10단계 드래곤' 등 인기 아이템들로 구성된 '행운 상자'를 제공한다.

오는 8월14일까지 매일 주어지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4주년 기념 주화'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획득한 기념 주화는 전용 상점을 통해 '진화 구슬', '영웅 유물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 신규 콘텐츠인 '컬렉션 시스템'도 추가됐다. 컬렉션 시스템은 유저가 보유 중인 드래곤을 활용해 컬렉션을 완성하면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