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수에 2,420선 회복..삼성물산 강세
[5시뉴스] 삼성증권입니다.
이번 주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 확정치와 5월 개인소비지출 가격 지수 발표 등 여러 이벤트를 앞서고 코스피는 오늘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는 2,420선을 회복해내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개인이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쳐내지 못하고 소폭의 하락세를 연출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0.17포인트 상승한 2422.09포인트로, 코스닥은 1.09포인트 내린 769.5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한 종목이 대부분인 가운데 삼성물산이 올해 사상 최대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3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을 이어갔고 에쓰오일이 정제 마진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을 했다는 소식에 3% 넘는 수익률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하이브는 보호예수 기간 만료를 앞두고 대규모 물량 출회 우려 속에 3% 넘게 내렸고 코로나19 복합치료제의 임상 3상 시험 중단 소식에 셀트리온 3형제가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기·가스 업종이 가장 크게 내렸고 기계 업종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3.1원 내린 1,283.4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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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382970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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