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강국 '우뚝'..올 상반기 국제콩쿠르 한국인 37명 입상 기염

박대의 2022. 6.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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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열린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37명이 입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1~6월 세계 각지에서 열린 국제 음악콩쿠르 25개 대회에서 한국인 연주자 총 37명이 입상했다.

금호문화재단은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산하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정식으로 가입한 국제 콩쿠르를 대상으로 한국인 입상 내역을 집계해 공개했다.

피아노는 13개 콩쿠르 중 미국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임윤찬을 비롯해 12명의 한국인이 입상했다.

바이올린은 9개 콩쿠르 중 양인모(핀란드 잔 시벨리우스 콩쿠르 1위) 등 7명이 입상했고, 첼로는 11개 콩쿠르에서 최하영(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1위), 김가은(미국 어빙 클라인 콩쿠르 1위) 등 6명이 입상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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