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슈퍼리그서 日 우츠노미야와 격돌..KGC는 A조

이한주 기자 2022. 6. 28.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시아 남자 농구 최강팀을 가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조 편성이 마무리됐다.

지난시즌 KBL 통합 우승을 달성한 서울SK는 일본 B.리그 우승팀인 우츠노미야 브렉스와 격돌한다.

조 추첨 결과 SK는 우츠노미야, 베이 에리어 드래곤즈, PBA필리핀컵 준우승팀(미정)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한편 KGC는 류큐 골든 킹스,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 PBA 필리핀컵 우승팀(미정)과 함께 A조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L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동아시아 남자 농구 최강팀을 가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조 편성이 마무리됐다. 지난시즌 KBL 통합 우승을 달성한 서울SK는 일본 B.리그 우승팀인 우츠노미야 브렉스와 격돌한다.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28일(한국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2-2023시즌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KBL을 대표해 출전하는 SK(전희철 감독허일영)와 안양 KGC (김상식 감독, 오세근)의 사령탑들과 주요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4개팀 씩 2개조로 나누어 치르는 홈앤어웨이 풀리그 예선(팀별 6경기), 4강 토너먼트(각 조 1-2위)로 진행된다. 풀리그 예선은 10월 1일 막을 올리며 2023년 2월 1일에 마무리된다. 이어 3월 3일 4강, 3월 5일 3-4위전 및 결승전이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토너먼트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조 추첨 결과 SK는 우츠노미야, 베이 에리어 드래곤즈, PBA필리핀컵 준우승팀(미정)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이중 우츠노미야는 지난시즌까지 신슈 브레이브 워리어스에서 활약했던 양재민의 새 소속팀으로 유력한 곳이다.

한편 KGC는 류큐 골든 킹스,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 PBA 필리핀컵 우승팀(미정)과 함께 A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KGC는 오는 10월 12일 안양체육관에서 필리핀컵 우승팀을 상대로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